[전남] 아이와 함께 순천만국가정원 _ (습지센터+어린이동물원+에코지오온실)

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요즘날씨에 가면 딱 좋은
순천만국가정원🍃

아직 한낮엔 햇볕이 좀 뜨겁긴 하지만, 그럴땐 습지센터나 국가정원내 카페,
생태원등 실내로 피신하면 땀을 식힐 수 있다.

우리 아이들과는 이 날 습지센터와 온실을 들를계획였는데
습지센터는 서문쪽! 에코지오 온실은  동문쪽! 이렇게 끝에서 끝이기에
습지센터와 바로 옆 어린이동물원부터 가자!결정하고 서문에 주차하였다.
 
서문으로 입장하여 습지센터로 들어가려하였으나
습지센터 바로 옆,
어린이동물원입구의 플라밍고들이
우리딸의 시야에 들어와 “동물원부터가자!” 라고 외쳤기에 네네…그럽죠.

플라밍고들이 모여 있는데 이국적이고 넘 이뻤다.

 
 

어린이동물원엔 새, 원숭이, 알파카, 물범, 기니피그, 토끼
공작새,사막여우, 육지거북, 미어켓 등등
( 더있었던듯한데 기억이….)
쁘띠한 사이즈의 동물원이지만 아직 어린 우리남매의 마음은 충분히
충족시켜주었기에 만족👍🏻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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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원을 지나 더위를 피해 습지센터+미디어상영관(?) 으로 입장!

사진엔 없지만 습지센터내에도 생태동물들을 많이 볼수있었다.
(장수풍뎅이부터 게, 망둥어, 뱀, 개구리 등등 을 볼 수있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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습지센터를 나와서 에코온실로 가기위해 동문으로 걸어가는길 국가정원을 두눈에 듬뿍 담기바빴다🍃

이 버스사진은 지난달 박람회방문때 딸이랑 나랑 탑승한 관람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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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4월 순천국가정원박람회개회에 맞추어 건축된 에코지오 온실!
드디어 와봤다💚
와! 입장하자마자 초록초록한게 넘 힐링이고,
딸은 자연관찰책에서 본 여러 식물들을 직접 볼 수있어 너무좋아했고,
특히 벌레잡이 식물 ‘벌레잡이통풀’도 봐서 딸이
재밌어했다🌿

우리이준 바나나나무에 달린 바나나보고 따달라고 조르는모습 귀여옹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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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실을 지나 연결된 관을 가니 ‘얼음동굴’ 이 우리가족을 기다리고있었다!

영하 -13도로 만들어진 얼음동굴 체험관이있었는데
우리 딸은  춥다고 입장하자마자
울고불고 경악을 금치못해했다는 후문🤣🥹😭

아이들을 케어하며 둘러본 터라 자세한사진과 예쁜풍경 사진을 많이 찍진못했지만
우리부부는 여름도지나고 이제 자주와지겠다며
다음번오면 연간회원권 끈자며 얘기를 나눴다👀

다시올게 공원아☘️🌿🍃🪴🌷💐🌾🪻